(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관찰카메라24’에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찾았다.
23일 재방송 한 채널A ‘관찰카메라24’ 111회에서는 ‘웰컴 투 송프란시스코! 평택국제중앙시장’ 편을 방송했다.
경기도 평택은 경기도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른 바 ‘송프란시스코’라고 불린다. 그 중심에 있는 평택국제중앙시장은 이국적인 분위기에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갖가지 상점과 침샘을 자극하는 맛집이 즐비하게 위치해 있기로 유명하다.
평택에서 만난 외국인들은 “이 거리는 작지만 있어야 할 것 다 있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함께 있는 굉장히 멋진 곳”, “이 지역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온다”, “식당이나 쇼핑을 하면 모두 친절하다”는 등의 호평을 늘어놓았다.
외국 펍을 연상시키는 한 레스토랑은 스포츠 보면서도 맥주 등을 마시며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시그니처 메뉴는 직사각형 도우의 불고기피자다. 시원한 수제맥주 또는 상큼한 칵테일과 함께 즐긴다.
외국인들이 고향으로 간 것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햄버거집도 인기다. 그 양이 실로 푸짐해 만족도가 높다. 너무 크고 두꺼워서 자르기도 쉽지 않은 크기다. 그야말로 미국 등 외국에서나 만날 수 있는 비주얼이다.
브라질 스테이크 슈하스코 전문점은 또 다른 외국인 명소다. 슈하스코는 소고기, 돼지고기, 파인애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꽃아 술불에 구운 브라질 전통요리다. 샐러드바까지 완비돼 있어 더욱 각광을 받는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유명한 분식집도 있다. 당면떡볶이 맛집은 젊은 입맛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메뉴다. 그곳과 함께 시장 2대 천왕으로 꼽히는 한국식 햄버거 맛집은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핫플레이스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조리하는 수제버거라서 더 믿고 먹을 만 하다.
채널A 관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