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지코(ZICO)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INKING'이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오후 6시 지코는 첫 번째 정규 앨범 'THINKING'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Feat.다운)'는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8일 오후 11시 기준 '남겨짐에 대해'는 벅스 6위, 지니 8위, 멜론 10위, 올레뮤직 8위를 차지했다.
지코는 신보가 발매된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습실, 작업실 라이브 영상도 게재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넘치도록 행복하네", "항상 응원할게요!", "아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바로 라이브 올려주고 너무 좋아", "헉 너무 좋다", "우엥 너무 좋아 진짜♥", "떡밥에 정신 못차리는 중..", "진짜 팬 생각하는게 넘쳐 흐른다♥"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이번 정규 앨범 'THINKING'의 Part.2 타이틀곡은 '남겨짐에 대해'다. 앞서 9월에 발매된 Part.1의 타이틀곡은 '천둥벌거숭이'였다. 지코는 이번 Part.2 발매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을 완성했다. Part.1이 청춘의 자화상과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면 Part.2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또 다른 지코의 음악을 그렸다. 지코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프로듀싱부터 콘셉트,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 디자인까지 심혈을 다해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는 이별 이후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노래로, 지코가 가장 눈여겨보는 신예 아티스트 '다운'이 피처링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을 비롯해 페노메코(PENOMECO)가 참여한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디스토피아(Dystopia)', '벌룬(Balloon)', '꽃말' 등이 앨범에 담겼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번 지코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믿고 보는 배우 배종옥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데뷔 35년 만에 처음 뮤직비디오 출연에 도전하는 배종옥은 쓸쓸하고 가슴 먹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감정 연기로 노래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지코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INKING' Part.2와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2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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