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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강릉 바다 수놓은 호스트 김서형의 우아美…'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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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8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8일 오후 개막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레드카펫 행사에는 오프닝 호스트 김서형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안성기, 김래원, 개막작 ‘감쪽 같은 그녀’의 주인공 나문희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창동, 고레에다 히로카즈, 양익준,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 등의 영화인들도 개막식에 참여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강릉시가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영화제다. 강릉이 고향인 배우 김서형이 이번 영화제의 오프닝 호스트를 맡았다. 특히 김서형은 이번 영화제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드레스도 직접 제작하는 정성을 들였다. 품격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핑크 베이지의 쉬폰 원단을 여러 겹 겹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를 선보였다. 김서형은 강릉의 레드카펫에 아름다움을 수놓으며 영화제 손님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개막식날 김서형은 개막 공연작인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 ’마지막 잎새: 씨네콘서트’와 개막작 ‘감쪽 같은 그녀’를 소개했다.
 
김서형을 비롯한 강릉 출신 배우들이 이번 영화제를 찾았다. 안성기 자문위원장에 이어 김래원도 이번 영화제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해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올해의 마지막 영화 축제가 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고래책방,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폐막식은 14일 오후 7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진행되며, 폐막작은 밥 딜런의 음악 다큐멘터리인 '돌아보지 마라'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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