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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헤이즈 합류 '슈가맨 3', 옛날 감성 가득 풍기는 티저 공개…'29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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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함께 떠나는 추억 음악 여행 ‘슈가맨’이 시즌 3로 시청자 곁에 돌아온다.

8일 오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 3')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티저 포스터에는 레트로한 의상을 입은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네 MC가 담긴 카세트테이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월간 톱10’ 잡지와 상단의 ‘코끝이 시려지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어릴 적 나의 스타들’이라는 문구가 옛날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JTBC 공식 인스타그램
JTBC 공식 인스타그램

티저 영상에서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프리스타일의 ‘Y’ 등 연령대별로 학창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추억이 가득할 법한 장소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이 시선을 붙잡는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시즌 1을, 지난해엔 시즌 2를 방영한 후 다시 1년 만에 시청자 곁에 찾아왔다. 기존 시즌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슈가맨’은 불금에 걸맞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작사가 김이나와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합류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이나는 앞서 시즌 1 때도 함께 했던 원년 MC다. 가요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특유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JTBC '슈가맨 3' 티저 영상 캡처
JTBC '슈가맨 3' 티저 영상 캡처

한편 헤이즈는 지난달 신보 '만추' 발매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제작진은 “그가 추억의 명곡들에 관심이 많은 만큼 프로그램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슈가맨 3’은 현재 트로트 가수 유산슬 겸 천재 드러머로 활약 중인 유재석과 천재 뮤지션 유희열, 작사가 김이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까지 음악인들을 MC 라인업으로 완성했다. 과연 네 명의 음악인들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시즌의 첫 무대를 장식할 슈가맨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3’은 29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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