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썸바디2'에 출연하는 강정무와 김소리가 커플 썸 뮤직비디오 연습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커플 썸 MV 연습 첫째 날이 전파를 탔다.
함께 썸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 강정무와 김소리는 함께 곡과 안무 분석에 나섰다.
강정무는 "내가 어젯밤에 안무 구성을 생각해봤다"고 생각해둔 안무를 꺼냈다.
앞서 곡을 선택한 김소리는 "이 곡을 좋아해 줘서 다행이다"며 "남자랑 창작하는 게 처음이라서 기대된다"고 설레여했다.
배고프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 강정무는 "이거 오다 주웠다"며 김소리에게 쇼핑백을 건냈다. 뭐냐는 김소리는 물음에 "먹는 거"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으며 핑크빛 기운을 예고했다.
강정무가 김소리에게 준 것은 다름 아닌 도시락. 사실 배가 고팠다는 김소리는 "남자에게 도시락 처음 받아본다"고 말했고 강정무 역시 "여자에게 도시락을 처음 줘본다"고 밝히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장르 불문 남녀 댄서들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우태, 최예림, 박세영, 장준혁, 송재엽, 윤혜수, 강정무, 이예나, 김소리, 이도윤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