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채식을 위한 특별한 버거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버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이 등장했다. 대표 메뉴는 비건을 위한 채식버거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고기는 물론이며 우유, 달걀도 먹지 않기 때문에 버거는 쉽게 먹기 어려울 터.
이곳의 수제버거는 고기 대신 콩으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다. 또한 치즈는 해바라기씨와 파프리카로 대신했고 베이컨은 가지로 맛을 냈다.
비건 베이커리 달인 김성미 씨는 버거 위에 올라간 빵도 일일이 수제로 만들어낸다고. 또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흑임자 크림빵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채식버거 맛집 위치는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 야X요일이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1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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