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는 소녀시대(SNSD) 태연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무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한 바비인형 비주얼이 돋보인다.
태연은 올해 나이 31세인 가수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Baby Baby', 'Ge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만약에'로 솔로 가수로서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불어 '그대라는 시', '사랑 그 한마디' 등 다수의 OST를 통해 'OST 퀸'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최근 태연은 '불티'로 컴백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타이틀 곡 ‘불티 (Spark)’는 감정을 휩쓰는 멜로디와 압도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소울 팝 장르의 곡으로, 태연이라는 아티스트의 자아와 비전을 불티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태연은 최근 '겨울왕국2' OST인 '숨겨진 세상'을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