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언니네 쌀롱’ 한예슬이 오싹한 핼러윈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6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halloween”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백발 머리와 두 눈과 입술을 검게 칠한 오싹한 메이크업으로 핼러윈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렸다. 특히 고풍스러운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미쳤다” “헐 인형인 줄” “언니 이태원 가셨죠? 못 봐서 아쉬움 ” “언니 진짜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배우이다.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지만 여전한 여신 미모로 사랑받고 있다.
‘환상의 커플’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한예슬은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한예슬은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테디와 공개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공식 석상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하는 등 사랑을 이어갔으나 2016년 약 4년 만에 결별을 맞이해 아쉬움을 안겼다.
지난해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의료 사고를 겪으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올해 초 드라마 ’빅이슈‘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현재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니네 쌀롱’ 진행을 맡으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는 한예슬의 솔직담백한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줘 네티즌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