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성운이 헤이즈와 컬래버를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하성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이즈 #하성운 #내 눈물 모아 #리메이크 들으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성운은 헤이즈와 가로등 밑에 앉아 가을 감성 가득한 사진을 담았다.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헤이즈는 “너만 정말 하얗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색 대박이야ㅜㅠㅠ”, “짜란다 잘한다 우리 왕자ㅠㅠ”, “심장 다 녹고 고막 다 녹고 걍 다 녹았어 아이스팩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스 시즌2’ 출신 하성운은 올해 나이 26세이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컴백하면서 ‘잊지 마요’의 곡을 시작으로 ’Bird’, ‘라이딩’, ‘Blue’ 등 앨범의 전곡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하성운은 ‘위플레이’, ‘심야아이돌’, ‘찰떡콤비’, ‘플레이어’, ‘다함께 차차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헤이즈와 함께 컬래버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는 헤이즈 유튜브 채널 ‘Da HEIZE’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한국펩시콜라가 주최하는 ‘펩시콘서트’의 MC로 가수 라비와 함께 낙점됐다. ‘펩시 콘서트 #포더러브오브잇(PEPSI CONCERT #FORTHELOVEOFIT)’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