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현재-김성주-한상진-김승현이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들은 아내, 남편, 여자친구를 휴대전화에 뭐라고 저장했는지 밝혔다.
먼저 조현재는 "아내 휴대전화를 보면 제 이름 '조현재'만 써있다. 저는 '박민정♥'로 해놨다"며 "연애할 때는 누군가한테 밝혀지는 게 싫어서 'LOVE'라고 해놨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조현재라고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의 이름을 '내 사랑♥'라고 저장했다고 말했으며, 한상진은 아내인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박정은의 이름을 '박부장'으로 설정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최근 '알토란' 고은정 작가와 열애를 인정한 김승현은 "'O작가 알토란' 이렇게 저장해놨다"고 수줍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승현은 내년 1월 고은정 작가와 결혼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16: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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