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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개그우먼 김영희, ‘조국 딸’ 발언 이후 심경글 게재…“하루도 대충 살지 않았어요”

  • 허지형 기자
  • 승인 2019.11.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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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조국 딸’과 관련 농담 후 팟캐스트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심경글을 올렸다.

지난 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에 뜨는 달처럼 전혀 보이지 않지만 계속 꾸준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거예요. 하루도 대충 살지 않았어요. 다만 이제는 보고 싶은 거 보고 듣고 싶은 거 듣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려고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래야 저도 웃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도 몰라줘도 스탠드업 코미디 2년째 공연 6년째 하고 있습니다”라며 “제 공연 제 스탠드업 코미디 보고 웃고 가시면 그냥 그게 너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영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지난 14일 팟캐스트 플랫폼 ‘육성 사이다 시즌2’에서 김영희는 ‘금수저’에 대해 다른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지금 조국 딸 느낌 나요. 박탈감 느껴요”라고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후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김영희를 거세게 비판했고 급기야 팟캐스트 방송 중단을 알렸다. 방송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올라왔고 김영희는 항의 댓글마다 사과 메시지를 남기며 자신의 무지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3년생 김영희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KBS 25기 공채 개그맨, MBC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두 분 토론 코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거지의 품격’, ‘희극 여배우들’, ‘불편한 진실’ 등 코너로 활동했다. 최근 그는 부모님의 빚투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원래 셀럽파이브 멤버였으나 탈퇴를 했다. 이에 대해 “명예 졸업을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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