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박은혜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남편과의 이혼이 재조명됐다.
8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전환 엔 #센 거 오늘도 나를 만들어주는 사박자 #해영원장님 #수희샘 #기동실장님 그리고 #피트엑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운동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붉은 계열의 패션을 선보이며 쌍둥이 엄마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델 하셔도 성공하실 듯”, “분위기 있으시고 잘 어울리시고 너무 예쁘세요”, “언니 왜 점점 더 우아해지는 거예요?”, “오늘 무지 예쁘고 섹시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배우 박은혜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으며 ‘대장금’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달콤한 원수’, ‘두 여자의 방’, ‘열여덟 스물아홉’, ‘위험한 상견례2’,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이 재벌 2세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박은혜는 “그냥 사업을 하고 있고 시아버님이 금융 쪽에서 일하셔서 아마 소문이 와전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11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가치관의 차이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