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기적의 영어 발음법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후암동을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후암동에서 만난 원장님은 책을 꺼내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보여줬다. 그는 “20개 분야의 건강, 노래를 이런걸 내가 다 만들었다”며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루만에 끝내는 기적’ 시리즈의 제목을 읽었다. 이에 조세호가 “하루만에 끝내는 다이어트는 없냐”고 묻자 원장님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장님은 “예를 들어서 영어 발음을 순식간에 빠다 발음이 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라며 직접 만든 비법을 소개했다. 조세호는 “저는 헬로우 나이스 투 미츄 이후 멈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칠판에 ‘I drive a car’를 쓴 원장님은 “순식간에 본토 발음으로 고치는 방법”이라며 입을 열었다. 먼저 영어를 소리 나는 대로 쓴 그는 “딱 모음 두개면 본토 발음이 된다”며 ’ㅓ, ㅗ’를 넣으러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을 입에 문 것처럼 말하는 게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오는 12월부터 휴방할 예정이다. 길거리토크쇼인 만큼 혹한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때문이다. 에 재정비 후 내년 봄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