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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대구, 3년차 전공의의 원룸 탈출 프로젝트 "집다운 집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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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공의 3년차 남성의 원룸 탈출기가 그려졌다. 

10일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서 대구 원룸 탈출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이 날 방송에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3년차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집다운 집을 구하고 싶다”며 내집마련 조건을 설명했다. 이에 원룸탈출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의뢰인의 조건은 전공서적을 읽을 수 있는 서재, 게스트룸이 있는 방 2개 이상의 집이었다. 또한 구조가 예쁜 집을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은 전세로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구해줘 홈즈' 캡처

이영은 코디는 “여기가 우리 외가집이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앤디 코디 역시 “원룸부터 시작했다”며 팽팰한 경쟁심을 전했다. 

이날 대구에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를 가진 집을 본 '구해줘 홈즈' 멤버들은 감탄을 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 역시 “지금 아니면 이런 집에서 살아볼 수 없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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