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벤틀리의 과거 사진이 대 방출됐다.
8일 벤틀리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머리 2탄~ 대머리 미국 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틀리의 과거 사진이 담겨 있었다. 더 어릴 때의 모습에서도 변함없는 음식에 대한 애정이 드러났다. 방끗방끗 잘 웃는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넌 진짜 최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대머리였어♥”, “업로드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앙 많이 컸네 건강하자! 대머리 폭풍업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호주 국적의 샘 해밍턴은 지난 1981년 호주 드라마 ‘Holiday Island’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에서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스펀지’, ‘사랑과 전쟁’,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진실게임’ 등에 외국인 재연 배우로 출연했다.
샘은 지난 2013년 10월 일반인 아내 정유미와 백년가약을 맺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샘 해밍턴은 올해 나이 43세이며 아내 정유미는 올해 나이 45세이다. 두 사람은 2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2016년 7월 첫째 윌리엄, 2017년 11월 둘째 벤틀리를 낳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샘은 윌리엄과 지난 2016년 10월부터 ‘슈돌’에 출연한 것에 이어 2018년에 벤틀리도 합류했다. 두 형제의 애교 넘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윌리엄의 한국 이름은 정태오이며 벤틀리의 한국 이름은 정우성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