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이 포항서 근황을 전했다.
김부용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노 자는거아님...ㅋㅋ 포항노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부용은 박재홍, 브루노와 함께 노을지는 포항 앞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사이좋게 포즈를 취한 이들과 눈을 감은 채 미소짓는 브루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너무 잘나왔어요~멋찜 뿜뿜~♥”, “오빠..저는 바라는 거 하나입니당~ 불청에 매번 나와만 주셔요!!”, “노을보다 세 분한테 시선이 먼저 간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김부용은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돌아보면’,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풍요속의 빈곤’, ‘네가 보고 싶은 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요식업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김부용은 현재 브루노, 최민용과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더불어 새로이 합류한 이기찬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