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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최진혁, 미래 아내에게 편지…과거 "결혼하고 싶은 나이, 30대 후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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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최진혁이 미래의 동반자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두 번째 한 끼 도전에 나선 이상민과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최진혁이 밥동무로 출연해 이천시 신둔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최진혁은 “저는 마음이 열려있다. 여자친구를 제발 사귀고 싶고, 제발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기 좋아하는 사람 정말 좋아한다”며 다소 특이한 이상형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한끼줍쇼' 캡쳐

뿐만 아니라 미래의 아내에게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와줬으면 좋겠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려면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최대한 빨리 좀 와줘"라고 말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3세인 최진혁은 지난 2012년 손은서와  SBS '내 딸 꽃님이'를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1년 9개월만에 결별했다.또한 과거 인터뷰에서 최진혁은 "결혼 하고 싶은 나이는 30대 후반 정도"라고 말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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