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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소송' 구혜선, 어느때보다 활발한 열일 행보 "촬영왔어요"…책 홍보부터 전시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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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재현과 이혼소송을 이어가고있는 구혜선이 열일행보를 보이고 있다. 

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여자ㅎ 촬영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검정색 휴대폰을 든 채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다.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을가을” “촬영 잘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이어가며 어느때보다 활발한 열일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앞서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면서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그는 남편의 염문설을 폭로해 2차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염문설을 부정한 안재현 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됐다”며 이혼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혜선 역시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귀책사유는 안재현씨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 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에 대한 폭로글을 모두 지운 채 자신의 책과 노래 ‘죽어야만 하는가요’을 홍보하는 등 어느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11. 21vip/22-24)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전시회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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