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CGV 용산아이파크몰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오전 11시경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서 영화를 관람하던 중 상영이 취소돼 대피했다는 관객의 제보가 올라왔다.
해당 화재로 인해 관객들의 영화 티켓은 환불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화재 진압 등 후속 조치를 위해 금일 상영 영화는 예매가 진행되지 않는다.
KBS의 보도에 따르면 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화재로 인해 매점서 근무하던 미소지기(직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연기가 상당히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장비에 불이 난건가", "상영관 안에서 불 난게 아니라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CGV 용산아이파크몰은 CGV의 플래그십스토어로, 2017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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