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CGV가 옥션과 합작으로 내놓은 대형 팝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션은 8일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전국 CGV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빅스마일 전용세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CGV용산아이파크몰서만 오전 10시에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슈퍼빅스마일팝콘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팝콘은 무려 35L(35리터)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일반 팝콘 L사이즈의 12배 용량이라고 전해졌다. 가격으로 따질 경우 약 6만원 상당이라고. 단 증정받기 위해서는 스마일클럽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용산으로 향해 팝콘을 증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팝콘 인증샷이 올라왔을 정도.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걸 영화시간 내에 다 먹으려면 쯔양 쯤 되어야 하지 않을까", "들고 다닐 수는 있냐", "팝콘 처돌이로서 너무 끌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CGV는 지난 겨울 왕십리점의 리뉴얼 후 왕곰표 팝콘을 선착순으로 판매한 바 있다. 한 포대당 8봉지 정도의 팝콘이 나왔다는 증언이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8 1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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