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러브캐처2' 출신 김소영과 장연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여누 따라하디마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과 장연우가 담겼다. 두 사람은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연인처럼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투 샷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두 분 사귀면 안되나요", "러브캐처 보고 반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과 장연우는 지난달 10일 종영한 Mnet '러브캐처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러브캐처2'는 운명적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
김소영과 장연우의 정체는 각각 머니캐처와 러브캐처였다. 김소영은 러브캐처인 장연우의 선택을 받아 우승 상금 5,000만원을 차지했다.
그러나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고 이에 장연우는 "사실 원래 머니였어. 이제 덜 미안하나?"라고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러브캐처2' 출연진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SNS에 만남 인증샷을 올리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