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사람이 좋다’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의사 여에스더와 신문기자 겸 MC 홍혜걸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 방송의 MC를 맡게 된 홍혜걸은 바쁘게 외출 준비 하고 있다. 여에스더는 남편을 위해 과일과 음료를 준비해 자랑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자아냈다.
마중을 나가며 두 사람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너도 잘 있어 에스더. 예쁘다”라며 “진짜 이뻐”라고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여에스더는 동생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모습과 CEO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할아버지가 사업을 하다 보니 정략결혼을 하는 것을 자주 봐왔다면서 “인형 같은 삶은 살기 싫었다”고 삶에 대한 뚜렷한 주장을 보였다.
여에스더는 1965년생이며 올해 나이 55세이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해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자 예방의학과 박사다. 함익병과 함께 피부과 예방의학 클리닉에서 진료한 바 있으며 현재는 에스더포물러의 대표이사다.
그의 남편인 홍혜걸은 2살 연하로 53세이며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살림남’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 방송에 출연해 홍혜걸과 여에스더 시부모님이 여에스더 집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여에스더 집안이 엄청난 부잣집이라고 말했다. 자세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큰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