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가본드' 여자킬러 릴리 역을 맡은 박아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야근중#펜필드 #후삭#우리#김여희실땅님#신종허니매니저#mbc일산#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아인은 패딩을 입은 채 한 손엔 커피를 들고있다. 오똑한 콧대로 조각같은 옆모습을 자랑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화보네요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가본드'의 뜻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로 배가본드라고 붙여졌다.
박아인은 극 중 블랙요원의 버금가는 특급 살수로 시작부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박아인은 2008년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2016년 '태양의 후예',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서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SBS '배가본드'는 오늘(8일) WBSC 프리미어 12중계로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