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위해 모든 일당을 쏟아 화문석을 선물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유재석이 8회 동안 일해 받았던 일당으로 나경원의 선물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직접 수확한 왕골로 만든 화문석을 나경은이 갖고 싶어 한다며 화문석 가게를 방문했다.
강화도령 화문석 매장 사장님은 유재석이 직접 수확한 왕골로 만든 35만 원 짜리 작은 화문석과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300만 원 대의 화문석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줬다.
고가의 화문석에 유재석은 “이왕이면 제가 한게 좋은데 너무 비싸서”라고 난색을 표했다. 사장님은 유재석이 수확한 것은 아니지만 무늬가 새겨진 적당한 크기의 80만원 대 화문석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일당으로 받은 35만 원을 지출해 작은 화문석을 구매했다. 더불어 개인 사비로 80만 원 화문석을 추가 구매했다. 화문석은 손으로 짜서 만드는 수공예품으로 왕골 돗자리이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은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00년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0년생 아들 유지호 군과 지난해 얻은 딸이 있다. 나경은은 2012년 9월 육아 휴직을 했으나 휴직이 끝날 때쯤인 2013년 8월 사직서를 내며 MBC에 퇴사했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다. 그의 남편 유재석은 1972년생 올해 48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