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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아내 김민자에 “해 떨어지면 봐야하는 사람” 애정多…‘나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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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최불암과 그의 아내 김민자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TV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대선배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불암은 “집사람하고 1964~6년에 국립극단에서 만났다”고 떠올렸다. 그는 “저녁에 해 떨어지면 봐야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김민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불암-김민자/ SBS '동상이몽2'
최불암-김민자/ SBS '동상이몽2'

이어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를 만나자마자 활짝 웃으며 어깨를 감싸 안았다. 

안현모는 김민자를 향해 “너무 미인이시다. 어쩜 이렇게 젊고 아름다우시냐”고 칭찬했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 생으로 올해 만으로 79세 나이다. 아내 김민자는 1942년 생으로, 만으로 77세이다. 김민자는 KBS2 ‘야망의 세월’, ‘젊은이의 양지’, MBC ‘보고 또 보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 달팽이’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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