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러블리즈 케이가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케이의 무대를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불후의 명곡'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러블리즈 케이는 화려한 무대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케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음색 여신", "무대 너무 좋았어요", "고생했어요", "또 봐야지", "케이 드레스 너무 예뻐", "수고했어 지연아"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25세인 케이의 본명은 김지연이다. 지난 2014년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로 데뷔한 케이는 아름다운 음색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러블리즈 데뷔 이후 케이는 음악활동 뿐 아니라 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러블리즈 멤버들 중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한 것은 케이가 처음이다. 케이는 과거 '황후의 품격', '절대그이', '리치맨',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드라마 OST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 받기도 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케이는 '날 버린 남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주목 받았다.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인상깊은 무대를 남기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