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배윤경이 배우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경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트시그널 시즌1' 등에서 보여줬던 배윤경의 시그니처 같은 단발 머리가 아닌 청순미가 돋보이는 긴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여신", "진짜 너무 예쁜 배윤경", "윤경이 최고다", "공주님", "배윤경 화이팅"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27세인 배윤경은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탤런트다. 학력은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이다.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 당시 배윤경은 직접 구두를 디자인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직업이 한 대기업의 직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배윤경은 서주원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지만, 끝내 장천과 인연을 맺게 됐지만 결별했다.
배윤경은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이후 엠넷 '아이돌학교' 티저에 등장했지만, 본방송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배윤경은 '조선미인별전', '자취 방', '나쁜형사', '닥터 프리즈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배윤경은 오늘(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2019 '사교-땐스의 이해'에 출연해 유미나 역을 연기한다. 배윤경이 오랜 휴학 끝에 돌아 온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