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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김태희 동생 이완, 여자친구 이보미 근황…"시누이 김태희 마음이 더 아름다워"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11.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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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김태희 동생 이완이 2년 열애 끝에 오는 12월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최근 이보미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지금까지 충분히 잘 했어'라는 말을 자주 해줬는데 그게 얼마나 큰 힘과 위안이 됐는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이보미의 남편이 될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이보미는 시누이가 될 김태희에 대해 "세 번쯤 만났는데 외모만 예쁘신 게 아니라 마음 씀씀이가 아름다웠어요"라고 했다.

지난 9월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완이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로,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완 여자친구 프로골퍼 이보미 /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완 여자친구 프로골퍼 이보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가톨릭 신자이며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 해 11월에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양측은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며 "양가 어르신들도 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알렸다.

1984년생인 이완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드라마 '백설공주', '작은 아씨들',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와 영화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이완보다 4세 연하로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7년 KL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지난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히 활약해왔다. 지난 2015년에만 7승을 기록, JLPGA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6년에도 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무려 통산 25승을 거둔 실력파다.

이보미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2세이며 이완은 1984년생 36세다.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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