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소개한 영화 ‘익스플로이티드’가 화제다.
7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블랙머니’, ‘더 헌트’, ‘포드 V 페라리’, ‘열여섯의 봄’, ‘판소리 복서’, ‘퍼펙트맨’, ‘카센타’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익스플로이티드’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미제 사건을 쫓는 공황장애 형사”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익스플로이티드’다. 헝가리 영화로 ‘리자의 달콤, 살벌한 연애’를 연출한 미유즈 메스자로스 카롤리 감독의 최신작이다. 모니카 발사이, 소피 부자키 등의 출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다.
스토리는 이렇다. 형사 ‘에버’는 근래 발생한 사건들의 현장 사진만 보고 모두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동료들은 ‘공황장애’로 현장에 나가지 못하는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무시한다.
'페테르' 형사만이 '에버'의 관찰력을 알아보고 그녀와 함께 재조사 한다. 그 과정 가운데 모든 사건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공황장애 형사’와 ‘연쇄살인마’의 치밀한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