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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선발대' 이상엽, 러시아 탑승객 "영화 '부산행' 봤다"에 반가워 '미소' (2)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1.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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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이상엽이 러시아 탑승객과 한국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대원들이 러시아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차를 타고 있던 러시아 사람 아르쫌은 "러시아와 한국에 관해 얘길 나누고 싶다"며 이상엽을 찾아왔고 곧 이상엽과 아르쫌은 대화를 시작했다.

아르쫌은 "부산행 봤다"며 한국영화를 언급했고, 이에 이상엽은 매우 놀라며 반가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선균 또한 "아 정말, 부산행?"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세 사람은 즐겁게 이야길 이어나갔다. 이선균은 "상엽아. 기생충 아냐고 물어봐"라고 얘기했고, 이에 이상엽은 "기생충, Parasite는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선균은 이상엽을 부추겨 "야. 상엽아. 이번엔 황금종려상 받은 거 얘기해. 칸에서"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엽은 영어로 열심히 아르쫌에게 설명을 마쳤다. 이어 아르쫌은 고규필과도 대화를 나눴다. 고규필은 아르쫌에게 러시아 현지 맛집 추천을 받았다. '블랙 버거'라고 굉장히 맛있는 버거가 있다는 설명을 들은 고규필. 

고규필은 '햄버거'라는 단어에 눈을 번쩍 뜨며 반가워했고, 아르쫌은 '블랙 버거'를 꼭 먹어야 한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고규필은  "어디서 먹어야 하냐"고 물었고, 아르쫌은 모스크바에 가면 먹을 수 있다고 알려줘 고규필을 기쁘게 했다. 이후 모스크바에서 블랙 버거를 먹는 고규필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버거를 한 입 문 고규필은 맛이 놀랍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블랙버거를 맛볼 순간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어 두번째 정차역인 이쉼에 도착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대원들은 여유롭게 정차역 바깥을 걸었다. 아직도 몽롱한 고규필을 김민식이 스트레칭을 시켜주며 몸을 풀어줬고, 이어 김남길에게도 비공인 치료를 시작했다.

이쉼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열차에 올라타게 된 대원들. '비담' 시절의 김남길을 본 고규필은 김남길에 깐족대며 "기차에서 메이크업 받고 계신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에 김남길은 웃으며 발끈했다. 이선균과 고규필은 김남길의 과거 사진들을 돌려보며 웃어보였고, 고규필의 깐족거림은 끊이지 않았다. 김남길은 "선균이 형이 기를 완전 살려놨어. 이젠 대답도 성의 없어"라며 삐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규필은 자신의 이름이 잘못 나가게 된 이야기들과 자신이 고규필인 줄 모르고 일반인인 줄 착각해 개성있는 매니저의 모습을 찍어 기사들이 대서특필된 사연 등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규필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너무한 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뚱뚱하다고 다 찍으시면 어떡해요"라는 고규필에 이선균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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