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전역 “군 생활 동안 걸그룹 ‘트와이스’ 의지”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한 정용화가 전역하며 활동 기지개를 핀 소식을 전했다.

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정용화 전역 / 권혁수·구도쉘리 논란 / 프로듀스X 101 조작 논란 / 이정재·임세령’, ‘[송가인 단독 콘서트]’, ‘[나문희 인생극장] 영화 ＜감쪽같은 그녀>’, ‘[뉴호프클럽 내한 인터뷰]’, ‘[이상민의 백투더 90's] 채리나·김지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정용화는 전역날 오전 8시께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한데 모인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팬들이 기다려 준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특공부대원, 육군 최정예 전투용사로 모든 훈련을 열외 없이 마치고 돌아왔다”며 “공연이 너무 하고 싶다. 빨리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용화는 군 전역 연예인이게 필수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 “군 생활 동안 의지됐던 걸그룹이 있나?”는 질문에  “가수 활동할 때보다 걸그룹들을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매일매일 거의 기상과 동시에 그 노래를 틀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 팀만 꼽아 달라”는 요청에는 망설이다 ‘트와이스’를 지목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