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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선발대' 고규필, 정차역 옴스크에서 가까스로 탑승 "큰일날 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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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고규필이 정차역 옴스크에서 가까스로 탑승을 마쳤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9번째 날, 횡단 열차의 아침이 시작됐다. 느긋하게 잠을 자다 잠시 깬 이선균은 눈 뜨자마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를 입 안에 분사했고, 다시 마스크를 한 후 잠이 들었다. 김민식도 곧 기상했고 고규필도 잠에서 깼다.

고규필은 4시까지 다시 단식이라는 말에 침울한 표정을 지었고 김남길도 기상을 마쳤고 막내 이상엽도 장메서 깨어 형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고규필은 김민식과 코를 고냐, 마냐로 실랑이를 벌였고 김민식은 "형들은 코 진짜 안 골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선균은 "난 술 아니면 절대 코 안 골지"라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고규필은 코골이를 비롯한 잠버릇을 3개나 소유하고 있는 잠버릇 최대보유자로, 여러 가지 잠꼬대를 선보여 대원들을 놀라게 만든 적도 허다하다. 한편 배가 고파진 대원들은 또 다시 뭘 먹을지에 대해 얘길 나눴고 언제 봐도 감동을 주는 광활한 대지가 펼쳐진 창 밖 풍경을 보며 오늘의 첫 정차역에 도착을 했다.

같은 나라지만 천차만별인 날씨. 정차역 옴스크의 날씨는 무척이나 청명하고 맑았다. 대원들은 기분 좋은 얼굴로 "와, 날씨가 정말 좋네"하고 감탄하며 옛 증기기관차 기념비를 보러 향했다. 날이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진 대원들. 그때 갑자기 김민식이 놀라며 "잠깐만, 7분 남았대"라고 대답했고 고규필은 구경하고 오라며 자신은 더 못 가겠다고 걷는 것을 포기했다.

고규필은 "난 내가 찍어야지, 직접"라고 얘기했고 이상엽과 대원들은 돌아가며 사진을 남겼다. 이 와중에도 김남길은 열차를 감정하며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어 몇 분 안에 열차가 출발하게 됐자 이들은 황급히 단거리 달리기를 시작했다. 미소 가득한 질주로 웃음을 터지게 한 대원들의 모습. 대원들은 눈썹이 휘날려라 달리기 시작했고 고규필 또한 다른 칸에 일단 탑승을 마쳤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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