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스푸파2)'에 출연하는 백종원이 시칠리아의 쿠스쿠스를 소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쿠스쿠스를 소개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좁쌀처럼 생겨서 마치 곡물 같다. 근데 이게 파스타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작은 파스타라는 명칭이 맞을거다"고 소개했다.
그는 "밀의 한 종류인 듀럼 밀을 쓰는데 일반 밀가루처럼 곱게 빻는 게 아니고 굵게 빻는다. 이걸 세몰리나라고 한다"며 "그릇에 세몰리아를 넣고 소금물을 넣고 휘저으며 알갱이를 만든다"고 주재료가 되는 세몰리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쿠스쿠스를 맛본 백종원은 "맛있다. '이게 무슨 파스타야. 밥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평했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며 몇부작인지는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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