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길, 남편 이정훈에게 김명수 만행 듣고…조경숙은 바꿔치기한 아이 반효정에게 데려가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남편 이정훈에게 김명수의 만행을 듣고 조경숙은 최명길의 아이를 반효정에게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혼수상태로 있던 미연(최명길)의 남편 한명호의 의식이 돌아오게 됐다.

미연은 “깨어났어요?우리 남편?”이라며 감격을 했고 남편의 병실로 갔다. 한명호(이정훈)는 아내 미연(최명길)에게 사고에 대해 입을 열어 교통 사고 배후에 제이 화장품 구재명(김명수)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연은 인철(이훈)과 함께 경찰서를 찾았고 인철이 그 동안 제이화장품 비리 자료를 모두 모았기 때문에 미연은 인철만 믿기로 했다.

하지만 은하(지수원)는 인철에게 미연과의 인연을 끊으라고 종용을 하게 되고 앞으로 인철이 미연을 배신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조회장(반효정)은 딸 윤경(조경숙)이 안고 돌아온 아이를 보고 은하가 바꿔치기한 미연의 아들인 줄 모르고 “앞으로 제이 화장품 후계자가 될 귀한 몸이다”라고 말했다. 재명(김명수)는 미연(최명길)의 남편 한명호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가서 살해하도록 명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