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의 막뚱이 문세윤이 ‘1박 2일’의 새 멤버가 됐다.
지난 5일 오전 KBS2 '해피 선데이 -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제작진은 새로운 여섯 멤버와 함께 시즌 4가 12월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예능 출연을 예측하기 힘들었던 스타들의 합류 소식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박 2일'의 터줏대감이 된 김종민과 함께,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데뷔 20년 차 배우 연정훈,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활약 중인 김선호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들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 빅스(VIXX)의 라비와 래퍼 딘딘 그리고 예능 대세 문세윤이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1박 2일'은 정준영의 불법 촬영 등의 여파로 지난 3월 10일 이후 제작이 중단됐다. 이번 시즌 4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글이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약 9개월 만에 시청자들 곁에 찾아온다.
‘1박 2일’은 2007년 첫 방송된 후 약 10년 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했던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누비는 여행을 콘셉트로 매주 복불복 게임, 야외 취침 등의 벌칙 미션을 수행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을 필두로 한 멤버들 간의 찰떡 궁합은 10년 넘게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졌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문세윤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을 주름 잡고 있는 대표 코미디언이다. 지난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SBS '웃찾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플레이어',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페스티발', '미생 프리퀄' 등 정극에 도전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KBS2의 간판 예능이었던 '1박 2일'의 새로운 시즌 4에 합류하는 문세윤이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세윤이 '막뚱이'로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1박 2일 시즌4'는 12월 8일 오후 6시 25분 KBS2에서 첫방송된다.
KBS2의 간판 예능이었던 '1박 2일'의 새로운 시즌 4에 합류하는 문세윤이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1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