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부모님 이혼 소식을 언급이 재조명됐다.
7일 이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already missing #summer *moo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이는 뒤를 돌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편안함 차림에도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엄마 황신혜와 똑 닮은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는 너의 사진이 벌써 그립워 사랑해요”, “너무너무너무 이뻐요”, “진짜 이뻐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신혜 딸 이진이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이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이 다니면 모녀보다 친구 사이라고 할 정도로 황신혜는 동안 미모를, 딸은 우월한 유전자를 보유했다.
황신혜와 딸 이진이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동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이진이는 이성경, 권현빈 등이 있는 YG케이플러스 소속이다.
엄마 황신혜는 올해 나이 57세이며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 출신이다. 그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닥치고 패밀리’,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산부인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과거 이진이는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내가 열두 살 때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 이혼한 것을 알게 됐다”며 “혼자 미국에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큰 충격이었지만 이혼을 숨긴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해 아는 척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