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8일 새벽 OCN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가 편성됐다. 이와 함께 영화의 줄거리 및 결말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영화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과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제작한 ㈜화인웍스가 힙을 함친 작품.
전쟁이 난무하고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초기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가장 순수한 욕망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손병호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강한나와 신하균은 이 작품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강한나는 bnt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보면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리고 그게 단순히 노출로만 보이지 않기 위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시나리오 공부도 더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닮고 싶은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전도연 선배님이다. 작품 선택부터 연기, 그리고 뿜어져 나오는 단단함을 배우고 싶고 또 본받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작품에서도 꼭 뵙고 싶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의 줄거리 및 결말은 오는 8일 새벽 3시 10분부터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