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 분위기 있는 근황 공개 "잘지내시나요?"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의 소개팅녀로 출연했던 김보미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마지막 "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을이 내려 앉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림같은 배경과 단아한 뒤태가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지내시나요?", "고주원님과는 연락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멋지다 화보인줄", "보고싶어요 보미씨", "항상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고주원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 유일한 커플로 관심을 모았으나 장거리 연애와 연락으로 비롯된 작은 오해들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시즌2에서는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설렘을 안겼고 실제 교제 여부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보미, 고주원은 지난 9월 시즌2 종영 이후 시즌3에는 출연하지 않아 근황과 결별 여부 등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김보미는 제주도에서 근무 중인 지상직 승무원으로 현재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