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한 강두에게 누리꾼의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강두가 SNS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강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디엠(DM)응원 댓글 등등 일일이 답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전 행복해요. 응원해주셔서 죄송합니다. 사진은 5년 전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은 “나래 씨랑 잘 되셨으면해요” “마음만큼은 부자이신 것 같아요” “연애의 맛 잘 보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강두는 지난 24일 첫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서 근황을 알렸다.
방송에서 강두는 자신의 “하루 생활비가 1500원”이라며 월 40만 원의 수입을 밝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또한 소개팅녀 이나래에게 자신이 모은 쿠폰 80장을 건내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박나래는 “강두 씨랑 잘 안 해볼 것이면 저거 돌려드려야 한다. 쿠폰이 저 사람 전재산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강두는 그룹 더 자두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부터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강두의 소개팅녀로 나선 이나래는 1991년생으로 29세이며, 강두와 12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