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최근 교양 ‘책 읽어드립니다’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 문가영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24일 첫방송된 tvN 예능 ‘책 읽어 드립니다’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배우 문가영은 과거 ‘문제적 남자’에서 미국인 타일러와 함께 독일어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그가 독일에서 태어나 자란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가영은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가 독일 유학 시절 만나 결혼해, 독일에서 태어나 자란 것으로 밝혀졌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 가족들과 귀국하며 한국에서 생활하기 시작해, 한국어·영어·독일어 3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됐고, 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룻 등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승마·클라이밍·골프·발레 등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그는 벌써 데뷔 10년 차 배우. 최근에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한수연 역으로 활약했던 그는 최근 예능 ‘책 읽어 드립니다’로 첫 고정 예능에 나서 예능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문가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이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