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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맛3' 윤정수, 박수진과 최단 기간 데이트 보니…실패 딛고 두번째 소개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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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가 소개팅에서 최단시간 실패를 기록한 가운데 두번째 소개팅을 예고해 화제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최근 8kg 감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정수가 과거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슬림한 라인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정작 여심을 읽지 못하는 행동으로 아쉬움을 샀다. 이날 그의 소개팅녀로는 단아한 미모의 박수진이 등장했다.

윤정수는 오랜 연애를 쉰 탓인지 썰렁한 개그와 무리수 드립을 남발했고 밥을 먹고 곧바로 소개팅녀를 집으로 보내 탄식을 자아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결국 박수진은 “커플보다는 오빠 동생같은 편안한 느낌이었다”며 “설렘이 없다”라고 조심스레 윤정수를 거절했다. 
 
이처럼 첫 번째 소개팅 실패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윤정수가 드디어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170cm 그녀와 조심스럽고 파격적인 ‘두 번째 소개팅’을 갖는다.
 
7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3회에서는 윤정수가 첫 소개팅의 실패에서 배운 경험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 ‘연맛 패널들’을 발칵 뒤집어 놓는 ‘두 번째 소개팅’이 펼쳐진다. 

윤정수는 늘씬한 170cm의 키,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의 상대방을 만나자마자, 동공이 확장되는가 하면 안절부절못하면서 심각하게 긴장하는 등 그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7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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