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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가수 정인, 딸 조은 양 출산 후 둘째 임신 ‘만삭 D라인’ 공개 (feat. 윤종신 아내 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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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정인이 남편 조정치와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인은 첫째 딸 출산 이후 둘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삭 D라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은 남편 조정치와 그의 사이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행복하게 브이를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인아!!! 둘째 축하해!! 첫째도 너무 이쁘던데!! 몸조리잘하고!!", "언니 뽀로로네요♥️ ㅋㅋ", "오오오~~!!얼마안남았나보넹~~!^^ㅋ ㅋ 홧팅" 등 반응을 보였다.

정인-전미라-조정치 / 정인 인스타그램
정인-전미라-조정치 / 정인 인스타그램

조정치 정인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11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것. 이후 3년 만인 지난 2017년 슬하에 딸 조은 양을 얻었다.

조정치는 딸 조은 양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당시 앙증맞은 부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당시 조정치는 정인의 임신 기간부터 14개월간 아내 정인이 음악에 집중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아내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슈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정치는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해 ‘유작’, ‘3’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여 음악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MBC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스토리쇼 화수분’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정인은 버블시스터즈의 소개로 2002년 힙합 그룹 리쌍의 ‘RUSH’에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2004년 리쌍의 스페셜 앨범 '美親 리쌍 Special Album Lee SSang Special Jungin'에서 솔로곡 2곡을 부르며 솔로로 데뷔했다.

조정치는 1978년생 올해 나이는 42세, 정인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 

한편 정인은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정인, 조정치 부부는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바. 당시 소속사 측은 정인이 임신 3개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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