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돈워리스쿨' 슈카가 방탄소년단(BTS)가 바꾼 엔터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슈카가 BTS의 성공 전후로 바뀐 엔터 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구독자 34만 명을 자랑하는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는 이날 퓨처머니 주제로 BTS를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한 다리 건너면 안다. 한번 봤다 RM이랑 방송 같이 했다.내가 '안녕하세요' 했더니 RM도 '안녕하세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카는 "BTS가 등장하면서 엔터 업계에 대한 평가가 바뀌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엔터업계 엔터주식은 관심대상 밖이었다"면서 어떤 사회적 변화가 일어난건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카는 "물론 (BTS) 훌륭하신 분들이고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어떻게 세계적 스타가 될 수 있었는지 오늘 듣고 '아 그랬구나' 하는게 방송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노래가 아닌 아티스트 그 자체의 브랜딩화를 강조하며 슈카는 "BTS가 누구의 손을 잡고 글로벌로 진격했다. 팬덤을 만드냐 안 만드냐가 나가는 데 엄청난 힘이 된다"며 수치와 함께 설명했다.
SBS '돈워리스쿨' 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