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현주엽이 박도경, 채성우를 이끌고 필리핀에서도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최근 현주엽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하차했다. 그는 전지훈련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필리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 감독은 전지훈련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필리핀에 방문한 것. 현주엽은 현지 맛집에 방문했다. 박도경은 10분 안에 먹으면 공짜인 스케일이 다른 버거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현주엽은 "음식은 즐기는 거다. 싸우면 안 된다"는 철칙을 말하며 챌린지를 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현주엽과 일행들은 본격적인 버거 먹방에 돌입했다. 박도경은 "확실히 채소가 없으니까..."라며 말을 이어가려 하자 현주엽은 "부드럽고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의 먹방을 본 최현석은 "먹방의 신세계다"며 현주엽에게 유튜브 할 계획이 없는지 물어 웃음을 더했다.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선수단은 저녁으로 한식 식사를 가졌다. 조성민 선수는 "한국 사람은 쌀을 먹어야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박도경, 채성우를 데리고 현지 식당에 방문했다.
현주엽은 "필리핀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게 있다. 레촌이라고 하면 알아"라며 자신감 있게 주문했다.
박도경과 채성우는 38kg 돼지를 통째로 구운 레촌을 보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레촌을 본 현주엽은 20-30명이 먹는 레촌을 두고 "대충 3등분하면 금방 먹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는 본격적으로 레촌을 시식했다. 빠른 속도로 반을 해치운 걸리버 멤버들은 오징어 순대까지 게눈 감추듯이 해치웠다.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는 하루에 총 62인분을 해치워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