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권상우와 정우성이 영화 '신의 한 수'라는 공통점이 발견됐다.
7일 CJ ENM 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주인공인 권상우와 전작 '신의 한 수' 주인공인 정우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 전 시사회 현장 찾은 '신의 한 수' 정우성! 대선배님의 응원에 급 공손모드인 귀수 권상우 의 감사 코멘트까지, 훈훈 폭발"이라고 적혀있다.
이어 권상우는 "저의 워너비인 선배님이며, 전작의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을 것이고 '신의 한 수: 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이 실렸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정우성과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특히 여유로운 포즈와 미소의 정우성과 달리 권상우는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긴장한 듯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1976년생 올해 나이는 44세다. 그의 선배 정우성의 나이는 1973년생 올해 47세다.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신의 한 수'의 속편인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오늘(7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