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위플레이’ 하성운, 강호동이 간식 복불복에 걸렸다.
지난 2일 방송된 sky드라마 ‘위플레이’에서 영재합창단 단원들(강호동, 하성운, 이수근, 정혁, 딘딘, 하하)의 간식 먹방이 펼쳐졌다.
복불복으로 준비된 간식은 바로 솜사탕. 둥글게 만들어진 솜사탕을 든 멤버들은 “오랜만에 먹는다” “우리 아기한테만 사줬지, 먹는 건 처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중 하성운은 솜사탕을 먹다가 갑자기 비명을 질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멤버들이 놀라자 그는 “아 그냥 예고편이다”라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강호동이 “나 방금 이 다 나갈 뻔했다”고 말하며 솜사탕을 들추자 그 안에는 스티로폼이 있었다. 이에 하성운은 “왜 하필 형이에요? 너무 웃겨요”라고 했지만 그도 복불복에 걸렸다. 그는 “이게 뭐야?”라고 경악했다. 이에 하하는 “하강 라인이다”고 강호동과 하성운을 놀리기도 했다.
다음 음식은 추로스였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후 각자 추로스를 든 이들은 하나 둘 셋 구호에 따라 한 입씩 베어 물었다. 당첨자는 하하와 이수근, 강호동이었다. 하지만 걸리지 않은 다른 멤버들도 따라서 소금맛 추로스를 먹어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위플레이’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을 즐기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sky드라마에서 방영되며 하성운,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위플레이’가 펼쳐지는 촬영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촬영장은 테마파크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