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시베리안 허스키 엄마와 말티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6남매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말티즈와 허스키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작은 수컷 강아지 모찌는 말티즈 종으로, 시베리안 허스키 예쁜이를 6년이나 쫓아다니며 교미에 성공했다.
새끼들은 허스키 엄마와 말티즈 아빠를 쏙 빼닮았다. 아빠의 선한 눈매와 흰 털을 빼다박은 새끼들은 생후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덩치가 아빠를 뛰어 넘었다.
수의사 또한 말티즈 수컷과 허스키 암컷이 서로 교미해 출산했다는 사례는 처음 본다며 놀라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TV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14: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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