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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경찰, 윤지오 여권 무효화+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체포영장 발부'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11.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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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경찰이 인터폴에 배우 윤지오(나이 32세)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여권 무효화 조치까지 신청했다.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윤지오에 대해 "인터폴 수배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조치인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색 수배는 현지 사법당국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해 국내로 송환할 수 있는 인터폴 최고 등급 수배다. 윤지오에 대한 적색수배는 인터폴 사무국의 심의를 거쳐 이르며 일주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찰은 여권 발급 거부 및 반납 명령 등의 행정 제재 조치를 외교부에 신청했다.

고 장자연이 성접대를 강요받았다고 증언했던 윤지오는 지난 4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5가지 혐의로 고소, 고발됐다. 

윤지오 / 뉴시스 제공
윤지오 / 뉴시스 제공

당시 김수민 작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고, 같은 달 박훈 변호사는 윤씨가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더불어 후원자 400명이 후원금 반환을 요구하면서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고, 아프리카TV BJ 활동 당시 선정적인 방송을 했다며 통신매체이용 음란죄로도 고발장이 접수된 상황이다.

피소 이후 윤지오는 어머니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캐나다에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이 총 세 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고, 법원은 지난달 29일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그러자 윤지오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 경찰로부터 한국으로 가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재 인터폴 적색수배 가능성이며 여권 무효화 마녀사냥의 시작은 포렌식 수사를 했다며 김수민씨가 공개한 앞뒤 내용을 조작한 카톡이었다"며 "신한은행에 후원된 금액은 ‘사적 용도로 사용된 바 없음’이 서울경제TV를 통하여 확인되었고 현재까지 반환 사유와 법적으로 반환을 받을 수 있는 서류를 단 한 분도 보내주시지 않았다"고 후원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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