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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마포구 대흥동 4층집 눈길…아내 박애리-딸-어머니 함께할 케미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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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팝핀현준의 가족이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준의 4층짜리 예술하우스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건물 외벽에는 현준이 직접 그린 벽화가 크게 그려져 있고, 지하에는 현준의 연습실이자 피규어로 가득한 아지트로 꾸며져 있었다. 그 위층으로 가족들의 생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현준은 자신의 연습실이자 놀이터인 지하에서 수많은 피규어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피규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손수 먼지를 털어준다고 밝혔다.

올해 나이 41세인 팝핀현준은 본명 남현준으로, 댄서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교수직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준은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예슬 양을 두고 있따. 박애리는 현준보다 2살 연상인 43세다.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의 단원이자, 드라마 ‘대장금’의 OST를 부른 것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국악과 팝핀의 만남인 퓨전 음악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솔직한 결혼 생활과 가족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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