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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외국인’ 구본승, ‘아이큐 146’ 훈훈한 뇌섹남…결혼은? LG 그룹 집안?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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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구본승이 ‘대한 외국인’에 출연해 IQ 146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구본승이 10단계까지 진출하며 허배 교수와 대결을 펼치며 15대 우승자를 가렸다.

구본승은 마지막 관문인 10단계에서 허배 교수와 강자 대결을 했다. 박명수는 대결에 앞서 “구본승의 아이큐가 146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본승-허배 / 네이버 tv캐스트
구본승-허배 /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네이버 tv캐스트

독일 국적의 허배 교수 또한 오랜 시간 동안 한국학 연구를 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강자와 강자의 대결에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15대 우승자를 가리는 대결은 작품의 제목을 맞추는 초성 퀴즈였다. 구본승은 문제를 보자마자 빠르게 손을 들며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막힘 없는 정답 향연에 현장을 환호를 자아내며 15대 우승자로 등극 됐다.

올해 나이 47세인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했다. 또 그는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가수로서 활동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 가수로 성장했다.

이어 ‘종합 병원’,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액세서리’,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이후 1998년까지 음반 활동을 보이다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그의 주요작은 ‘사랑’, ‘좋은 걸 어떡해’가 있다.

또한, 구본승은 과거 LG 그룹 회장 구본무와 성이 가고 이름이 비슷하며 LG 그룹 집안이라는 루머가 생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방송에 나와 “이름만 비슷하다”며 “항렬자가 같아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부정했다.

아울러 결혼에 대한 언급이 화제를 모았는데, 그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니지만, ‘꼭 결혼해야겠다’ 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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